상하이 푸둥(浦東)신구에 자리한 상하이증권거래소 전경. (자료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2일]지난해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 상장사들이 매출과 이익 모두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022년 커촹반 상장사 매출은 1조2천100억 위안(약 234조2천5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주주 귀속 순익은 6% 늘어난 1천135억9천만 위안(21조9천910억원)이었다.

한편 커촹반 상장사들은 연구개발(R&D)에 힘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들 기업이 연구개발에 지출한 금액은 2021년보다 28% 확대된 1천284억7천만 위안(24조8천717억원)에 달했다.

한편 2022년 상하이증권거래소 메인보드 상장사 매출은 50조5천500억 위안(9천786조4천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순익은 2% 늘어난 4조1천600억 위안(805조3천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