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티나게 팔리는 中 이우 난방용품...수출액 전년比 30.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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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2-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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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항저우 12월28일]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가 난방용품 판매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우 국제비즈니스타운 난방용품 판매 구역에 들어서면 전기히터·온풍기·핫팩 등 다양한 제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이어들은 매장을 오가며 제품의 기능을 파악하고 가격을 비교한다. 그중 해외 바이어도 적지 않다.
이우상청(義烏商城)그룹 통계에 따르면 올 1~10월 이우시는 전년 동기 대비 30.4% 늘어난 5억2천만 위안(약 941억원)에 달하는 에어컨·전기담요 등 난방용품을 수출했다. 텀블러·온수 주머니·핫팩·패딩 등 보온용품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바이진링(白金玲) 저장베이예(浙江北燁) 팩토리 스토어 책임자는 최근 수년간 시장 수요가 변했지만 이우시가 이에 빠르게 대처하고 가성비 높은 제품을 제공하면서 해외 바이어를 계속 유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다양한 난방 설비가 가지런히 놓여 있는 닝펑(寧峰)무역 팩토리 스토어. 수많은 제품 중 리모트 컨트롤·방수 기능을 가진 심플한 디자인의 실외용 히터가 눈에 띈다. "올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유럽·미국 시장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스토어를 운영하는 러샤오췬(樂曉群)은 신제품이 구형보다 2~3배 높은 수익률을 내며 기업에 더 큰 수익을 가져다줬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기업들은 제품의 기능 혁신은 물론 디자인을 중심으로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협력을 펼치며 제품의 판매량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롄신(聯芯)테크놀로지의 디지털 책임자 장웨이(張巍)는 올가을 매장에 선보인 디즈니 테마의 핫팩은 아기자기하고 정교할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핫팩은 저렴한 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그는 이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춘 지속적 혁신이 많은 기업에 열정과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