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안경 착용하고 중국 우주정거장 조립,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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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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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청화대학의 몇몇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중국우주정거장 릉월 장면을 촬영했다.
사진에서 지상 400킬로메터에 있는 우주정거장은 작은 점에 불과했다. 하지만 실제로 그의 기본 구조는 3 실 T 자 구조로 천화 핵심모듈, 문천 실험모듈실, 몽천 실험모듈 등 세개 모듈로 구성되였다.
이처럼 복잡한 공정에서 조립기술의 혁신이 없이는 안된다. 본방송국 기자가 우주정거장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완전조립체 우주정거장에는 어떤 첨단기술이 있을가?
AR안경 큰 도움이 돼
이는 중국우주정거장의 세 모듈의 지상 합동시험 사진으로서 우주비행 제5 연구원 천진 기지에서 찍은 것이다. 이 곳은 주로 중국우주정거장 등 초대형 우주선의 최종 조립, 테스트, 시험 임무를 맡고 있다. 천화 핵심모듈과 문천 실험모듈은 모두 이곳에서 조립을 마쳤다.
케이블은 조립 난이도의 일부분인데 AR 안경은 조립 공정사들의 작업 난이도를 줄여준다. AR 안경을 쓴 기자는 “가상현실 융합” 정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화 핵심모듈의 케이블선이 하나하나 눈앞에 나타났다.
작업할 때 조립 공정사는 “가상 케이블”의 위치에 맞춰 실체 케이블을 제자리에 설치하면 된다. 이는 오차 발생 가능성을 줄여준다.
평균 년령은 31.4세
최년소팀이 가장 어려운 임무를 완수
중국 우주정거장은 구조가 복잡해 천화 핵심모듈만 해도 1000여개의 케이블과 500개에 가까운 도관이 있어 최종 조립 난이도가 전례없이 크다. 하지만 이런 간고한 임무를 완성한 팀 성원의 평균 년령은 겨우 31.4세이고 팀원의 90%가 “90년대생”들이다.
우주과학기술그룹 제5원 총조립 및 환경공정부 부주임 공정사 왕붕비의 소개에 따르면, 천화 핵심모듈에서 가장 긴 케이블은 모든 가지를 합치면 근 100 메터에 달한다. 당시 하루종일 어떻게 조립할지를 고민했고 꿈속에서도 낮에 겪었던 문제들을 고민했다.
왕붕비: 당시 선실에 대형 설비를 설치할 때 공간이 좁아 기계팔이 들어가지 못해 많이 곤혹스러웠습니다. 한번은 꿈 속에서 조립하는 전 과정을 영화마냥 그려냈습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그날 갑자기 잠에서 깼지만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었어요.
깨여난 후, 왕붕비는 직장으로 가 팀원들과 자신이 꿈꾸던 장면을 이야기했다. 바로 이같이 팀원들이 힘을 합쳐 난제를 돌파하면서 최종적으로 중국우주정거장의 순조로운 완제품을 완성할 수 있게 되였다.
미래에 대한 기대를 말하면서 왕붕비는 “중국의 우주정거장과 달 우주정거장이 모두 우주에서 안정적으로 운행되는 것을 보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전국인대정협”전문 프로그램에서 중앙당학교 (국가행정학원) 교수 홍향화는, 혁신 인재가 두각을 나타내게 하려면 바로 더욱 많은 청년인재들이 과학연구 제일선에서 앞장서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방송총국 특약기자 양우도, 혁신형 인재는 “혁신문화”를 갖춘 팀에서 더 능동성 있게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