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넘어 양자기술까지…中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세계 시장서 존재감 확대
Page Info
조회: 86회
작성일: 2026-08-05 16:55
content
[신화망 중국 상하이 8월 5일] 최근 수년간 중국산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수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 해관(세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하이다이아몬드거래소(이하 상하이 거래소)를 통해 신고된 관련 제품의 일반무역 수출액은 14억1천만 위안(약 2천975억1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3% 증가했다.
린창(林强) 상하이 거래소 총재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상하이 거래소가 중국 본토의 유일한 다이아몬드 수출입 거래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과거 상하이 거래소는 천연 다이아몬드의 수입을 주로 담당했지만 최근 5년간 중국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수출이 빠르게 증가했다"면서 "중국은 세계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60% 이상을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 거래소의 400여 개 회원사 가운데 10% 이상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생산과 수출에 종사하는 중국 기업이다.
천왕(陳旺) 닝보징쫜(甯波晶鑽) 판매총감은 최근 유럽∙미국 일부 시장에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계속 개선되면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가공한 주얼리가 점차 일상적인 착용과 선물용 소비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 총감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집적회로(IC), 인공지능(AI) 컴퓨팅파워, 고출력 레이저, 양자기술 등의 분야에도 광범위하게 응용된다고 말했다. 칩, 휴대전화 충전기의 경우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열 분산 성능은 구리의 수 배에 달해 칩과 휴대전화 충전기의 핫스팟 온도를 크게 낮춤으로써 칩의 성능 및 휴대전화 충전 효율을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더 많은 과학기술 분야의 응용 시나리오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 이전글
中 선양의 여름밤 달구는 별미 "지자"...길거리 간식에서 대표 먹거리로 2026.08.05 16:56 - 다음글
천연 추출 대신 "바이오 제조"...中 창저우, "합성생물"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 2026.08.05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