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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2분기 지역총생산 전년比 4.3%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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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8-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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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3일 촬영한 홍콩의 도시 풍경.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홍콩 8월5일] 올 2분기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특구)의 경제가 안정적 성장세를 보였다.

홍콩 특구 통계처가 7월 31일 발표한 속보치에 따르면 홍콩의 올 2분기 실질 지역총생산(GRDP)은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의 5.9%보다는 둔화된 증가율이다.

홍콩 특구 정부 대변인은 2분기 성장은 왕성한 대외무역과 견조한 내수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민간 소비 지출은 실질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국민계정체계 기준 2분기 홍콩의 상품 수출입 총액은 각각 28.8%, 29.3% 확대됐다. 서비스 수출입은 3.4%, 2.8%씩 늘었다.

대변인은 올해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관련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늘면서 상품 수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서비스 수출은 지속적인 관광객 증가의 혜택을 볼 것이며 국내 수요는 안정적인 노동 시장 상황과 견고한 기업 및 소비자 심리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