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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 분류부터 다림질까지...中 닝보, 산업사슬 완비로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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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8-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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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중국 항저우 8월3일]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가 완비된 산업사슬 생태계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장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에 들어서면 휴머노이드 로봇 "NAVIAI"가 우편물 분류부터 회로기판 코팅, 다림질까지 여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2년여 만에 저장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회사는 월드 모델과 임바디드 인공지능(AI) 분야에 주력하며 실제 현장에 투입해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7월 29일 저장(浙江)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의 대형마트 시나리오 구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상품을 집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슝룽(熊蓉) 저장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회사 수석과학자는 "데이터 처리, 모델 훈련, 로봇 운영·개발을 아우르는 툴체인을 제공함으로써 업계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장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회사의 제품은 의류 제조, 물류 운반, 자동차 조립, 대형마트·소매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되고 있다.

슝 수석과학자는 닝보에 기업을 설립한 이유로 자동차·로봇 산업사슬의 업∙다운스트림 생태계가 완비돼 있어 원자재 공급부터 응용시장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다이리보(戴立波) 닝보시 하이수(海曙)구 과학기술국 부국장은 "닝보시 하이수구는 공업 기반을 바탕으로 인재 유치에 힘을 쏟는 한편 닝보공업인터넷연구원과 상하이교통대학 닝보AI연구원 등 과학연구소 및 기관에 힘입어 협동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로봇 알고리즘 훈련을 위해 공업, 농업 등 다원화된 테스트 시나리오를 제공하며 "산업+플랫폼+시나리오+정책"을 결합해 높은 수준의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