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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증가 기여율 50% 中 장비 제조업, 상반기 해외 시장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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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7-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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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산둥(山東)항구 칭다오(青島)항에서 예인선의 도움으로 부두에 정박하는 화물선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7월21일] 올 상반기 중국 장비 제조업의 수출 인도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으며 공업 수출 증가에 대한 기여율은 무려 50%에 육박했다.

왕웨이밍(王衛明)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의 총공정사는 20일 올 상반기 중국의 경쟁 우위를 갖춘 장비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수출 증가를 이끄는 주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왕 총공정사는 이날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올 상반기 풍력발전기 유닛, 리튬배터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6%, 37.6% 증가했으며 자동차 수출은 509만6천 대로 전년보다 65.3%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출용 선박은 선박 건조량, 신규 수주량, 수주 잔량에서 모두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국제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왕 총공정사는 "중국 장비 제조업은 전반적으로 "탄탄한 기반, 두드러진 성과, 견조한 대외 수요"라는 특징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장비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6.4% 증가해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달했으며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 증가에 대한 기여율은 23.5%로 공업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뒷받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질 생산력 육성도 속도를 내면서 공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 생산량은 28%, 11.9%씩 확대됐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