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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경제 성적표 "우수", 소비·투자·공업 모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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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7-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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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톈진(天津) 톈카이시칭위안(天開西青園)에 입주한 메이카만더(梅卡曼德∙톈진)로봇과학기술회사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스스로 선반에서 물건을 꺼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7월14일] 중국의 올 상반기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국가정보센터에 따르면 상반기 오프라인 상권 내 유동 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나며 양호한 소비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오프라인 소비 빅데이터에 따르면 1~6월 오프라인 소비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으며 이 중 상품, 서비스 소비는 각각 4.0%, 0.8% 늘었다. 특히 전자제품 수요가 9.5% 확대됐으며 문화관광 관련 교통, 식음료 소비도 6.1%, 4.9%씩 확대돼 상승세를 이어갔다.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도 늘었다. 1~6월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분야의 투자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4% 급증했으며 컴퓨팅파워 등 분야의 디지털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금액은 23% 늘었다.

공업 부문의 경우 올 상반기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산업 동력이 새로워지고 구조와 품질도 개선됐다. 1~6월 공업단지의 생산열기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3.9% 상승했고 스타트업, 기술혁신형 기업의 경영 활력 지수는 1.0%, 3.1%씩 높아졌다.

아울러 전략적 신흥산업 관련 특허 등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6% 늘어난 가운데 6월에만 30.3% 급증했다. 상반기 기준 AI 관련 특허 등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