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보너스"를 "인재 보너스로"...中 웨강아오 대만구, 첨단 인재 양성 위해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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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7-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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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중국 광저우 7월7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이용해 혈관 모델을 구축하고 드라이브 시뮬레이터, 안구 추적기 등 장비로 운전 안전 기술과 스마트 콕핏 인터랙션 기술을 연구하며 로봇이 물품을 자동으로 집어 환경 변화를 측정한다.
광저우(廣州)시 난사(南沙)구에 위치한 홍콩과기대학(광저우)(이하 홍콩과기대) 실험실에선 AI에 의해 펼쳐질 미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홍콩과기대는 설립된 지 4년밖에 되지 않은 연구형 대학으로 세계 최초의 학과 융합형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컴퓨터 분야 전문가인 니밍쉬안(倪明選) 총장은 첨단 및 핵심 과학기술 분야를 겨냥하여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의 산학연 우위를 충분히 이용해 국가적 중요 분야의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인적 자원의 개발·이용을 강화하며 "인구 보너스"를 "인재 보너스"로 전환하고자 노력 중이다. 그 결과 지난해 전일제 환산(FTE) 방식으로 계산한 중국의 연구개발(R&D) 인력은 795만 인년(people-years)으로 13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그중 광둥성은 인재 성장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함께 촉진하기 위해 지리적·정책적 우위를 바탕으로 인재 보너스를 선점하고 산업 수요를 정밀하게 매칭하며 거주 환경을 최적화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에는 헝친(橫琴)·웨아오(粵澳, 광둥-마카오) 심층합작구 인재 개발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웨강아오 대만구의 인재 교류·협력을 가속화하여 세계적 인재 고지를 함께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장창위(張强宇) 광둥성 인재업무국 부국장은 광둥성 차원에서 높은 수준의 국제 과학창의 인재를 대거 초빙하고, 산업 기술에 필요한 부족 인재를 대량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홍콩·마카오와 손잡고 ▷인재 협력·조율 메커니즘 구축 ▷인재 공동 양성 ▷요소 이동 채널 원활화 등 다양한 인재 교류·협력을 펼치고 있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