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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브리핑...올 상반기 中 국가철로 화물 발송량 20억t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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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7-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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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7월6일]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뉴스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지난 5월 9일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푸톈(圃田)역에 정차한 중국-유럽 화물열차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올 상반기 中 국가철로 화물 발송량 20억t 돌파...전년比 1.8% 증가

올 상반기 중국 국가철로를 이용한 화물은 총 20억1천500만t(톤)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3일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에 따르면 그중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무려 20% 늘어난 1만1천178편이 운행되며 국내외 쌍순환(雙循環)에 힘을 실어줬다.

중국철로 물류센터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중국철로가 현대 물류 체계 건설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면서 2천582개 물류 거점, 7천여 개 철도 전용 노선으로 이뤄진 물류 거점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물 전용칸, 컨테이너 등으로 이뤄진 현대 물류 장비 체계를 구축하며 1만3천800대의 대형 화물 기관차, 93만 대의 각종 화물 차량, 120여만 개의 컨테이너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3일 톈진(天津)시 빈하이(濱海)신구 순환경제산업단지 쓰레기 소각 발전소에서 작업 중인 직원들. (사진/신화통신)

◇中 발개위, 순환경제 발전 "15차 5개년 계획" 발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최근 "순환경제 발전 "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을 발표했다.

3일 발개위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2030년까지 생산, 소비, 회수, 이용 등 전 사슬을 아우르는 순환경제 체계를 한층 더 보완하기로 했다. 주요 자원의 산출률을 2025년 대비 약 16% 끌어올리고 대형 고체 폐기물의 종합 이용률을 45억t(톤)까지 높이기로 했다. 또한 재생 자원의 연간 순환 이용 규모는 5억1천만t, 자원 순환 이용 산업의 생산액은 8조 위안(약 1천816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035년까지 순환경제 고품질 발전 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주요 자원의 이용 효율을 국제 선진 수준으로 향상시킬 방침이다.

지난 3월 24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톈허(天河)구의 샤오펑(小鵬)과학기술원을 찾은 참관자가 샤오펑 신에너지차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中, ICV-Lv2 시스템 안전 기준 발표

중국의 "스마트커넥티드카(ICV)-부분자율주행(Lv2) 시스템 안전 기준" (GB 47955—2026) 강제성 국가표준을 발표했다. 해당 표준은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시행된다.

최근 수년간 중국의 ICV 산업은 고속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 올 들어 중국에서 Lv2 기능을 탑재한 승용차의 시장 침투율은 70%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중 내비게이션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는 NOA 기능을 갖춘 차량의 침투율은 30%를 돌파했다.

이번에 발표된 국가표준으로 중국 Lv2 시스템 제품의 안전 문제가 기본적으로 해결됐다는 평가다. 업계 진입, 품질 관리감독, 사후 추적에 핵심적인 기술 기준을 제공해 ICV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할 수 있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조치로 풀이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