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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브리핑...中 5G 연결 단말기 수, 전 세계 40% 이상 차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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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6-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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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6월25일]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지난해 11월 21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열린 "2025 중국 5G+산업인터넷 대회" 행사장으로 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中 5G 연결 단말기 수, 전 세계 40% 이상 차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상하이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2026 중국 모바일 경제 발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5G 연결 단말기 수는 전 세계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단말기 수는 17억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커버리지와 용량이 확대되면서 5G 발전의 초점이 연결 규모 확대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고성능 지능형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전환은 330여 개의 중국 도시에서 5G-A(5G Advanced) 상용화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인공지능(AI), 몰입형 소비자 서비스, 기업의 디지털화, 공공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기반도 더 탄탄해지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기술은 1조5천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 같은 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7.2%에 해당하는 규모다. 2030년에는 모바일 기술의 경제적 가치가 2조1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4월 26일 "제4회 중국(안후이∙安徽) 과학기술 혁신 성과 전환 교역회"에서 한 관람객이 초전도 양자컴퓨터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中 슈퍼컴퓨터 "링청", 글로벌 TOP500 1위

23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콘퍼런스(ISC 2026)"에서 제67차 글로벌 슈퍼컴퓨터 "TOP500" 순위가 발표됐다. 그중 중국 슈퍼컴퓨터 "링청(靈晟)"이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슈퍼컴퓨터가 1위에 오른 건 지난 2017년 선웨이·타이후즈광(神威·太湖之光)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링청"은 2.198엑사플롭스(EFLOPS·1초에 100경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 처리)의 지속적인 배정밀도 부동소수점 성능으로 처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4월 10일 윈난(雲南)성 멍쯔(蒙自)시의 한 자동차 대리점에서 신에너지차를 살펴보는 소비자. (사진/신화통신)

◇中 소비재 이구환신 매출액, 약 1천125조원 달해

23일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올 6월 22일 기준 중국 정부의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을 통한 상품 매출액은 총 5조 위안(약 1천125조원)에 달했다. 이를 통해 혜택을 누린 소비자는 6억3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집계됐다.

양무(楊沐) 상무부 시장운행소비촉진사(司) 사장(국장)은 전체 매출액 중 자동차 매출이 6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양 사장에 따르면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이 시행된 이후 2년여 동안 보상판매 혜택을 누린 소비자는 2천100만 명을 넘어섰다. 차량 한 대당 평균 보조금 액수는 1만4천 위안(315만원)으로 조사됐다. 

중국 당국은 소비를 한층 더 촉진하기 위해 올해 이구환신 정책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625억 위안(14조625억원) 규모의 초장기 특별 국채가 할당된 것으로 전해진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