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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세계 경쟁력 평가서 2위...정부·기업 효율성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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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6-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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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22일 하역으로 분주한 홍콩 컨테이너 부두의 모습.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홍콩 6월20일] 중국 홍콩이 세계 경쟁력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18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26년 세계경쟁력연감"에 따르면 홍콩은 한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19년 이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홍콩은 4개의 경쟁력 요소 중 "정부 효율성" 부문에서 세계 2위, "기업 효율성" 부문에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인프라"와 "경제 성과" 부문은 각각 세계 8위와 11위에 올랐다.

세부 지표별로는 "조세 정책"과 "기업 규제" 부문에서 나란히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금융" 부문은 세계 2위, "국제무역", "국제투자", "경영 방식", "교육" 부문은 각각 세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정 건전성"과 "기초 인프라" 부문은 세계 4위를 기록했다.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 대변인은 이번 보고서가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경제체 가운데 하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콩은 경제·금융·인재 등 다양한 국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역시 홍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요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이 홍콩의 국가신용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잇달아 재확인한 점도 이번 보고서의 평가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콩 특구 정부는 국가의 지원 아래 사회 각계와 협력해 "슈퍼 커넥터" "부가가치 창출자" 역할을 한층 강화해 시민과 기업에는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에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