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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中 허난성, 해상 풍력발전의 "비밀병기"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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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6-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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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6월9일] 바다와 접하지도, 대형 항구를 끼지도 않은 중국 허난(河南)성에 위치한 기업이 해상 풍력발전 장비를 선도하는 비밀병기로 떠오르고 있다.

정저우(鄭州)웨다(越達)테크장비회사는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으로 스마트 용접 장비를 돌파구로 삼아 고급 제조 분야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신미(新密)시 선진제조업개발구 웨다테크 생산 작업장에 들어서자 용접 불꽃과 작동 중인 기계 사이에서 기술자들은 곧 인도될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정저(鄭州)우웨다(越達)테크장비회사 스마트 롤러 생산 라인. (사진/신화통신)

웨다테크는 장비 연구개발 및 제조에 집중하는 첨단기술 기업으로 오랜 기간 자동화 용접 분야에 전념해 왔다. 비록 항구와 먼 내륙에 자리해 있지만 시선은 늘 푸른 바다로 향하고 있다.

높이 100m, 무게 약 1천t(톤)에 달하는 해상 풍력발전탑은 오랜 기간 높은 부식과 강한 해풍의 영향으로 용접 정밀도 및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다.

허젠성(何建勝) 웨다테크 부사장은 "고객에게 공예 배치, 생산능력 계획, 장비 배치 등 전 과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동북 지역에서 광시(廣西)까지 이어진 해안선 약 200㎞마다 있는 대형 풍력발전 설비 생산기지가 우리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웨다테크의 스마트 용접 장비는 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장비는 주로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지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허 부사장의 말이다.

웨다테크 작업장에서 용접 로봇이 용접 시연을 하고 있다. (영상캡처/신화통신)

단일 장비 제조업체에서 전체 라인 솔루션 제공업체까지...웨다테크의 성장은 정교한 기업 지원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으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려는 신미시 정부의 확고한 결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미시 공업정보화 및 상무국 관계자는 "웨다테크를 신미시 고급 장비 핵심 산업사슬의 "체인 리더"이자 선도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면서 "전담 인력을 배치해 전 과정을 추적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허난성에서는 갈수록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세분화된 분야에 깊이 파고들어 산업사슬의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고용 안정, 민생 보호, 혁신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