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푸젠성, 풍력발전·화학공업 클러스터 협업으로 효율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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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6-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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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중국 푸저우 6월1일] 풍력발전·화학 신소재 산업 클러스터가 푸젠(福建)성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푸젠성 싼샤(三峽)해상풍력국제산업클러스터는 최근 수년간 16메가와트(MW), 18MW, 20MW, 26MW 등 대용량 해상 풍력발전기를 잇따라 출하하며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산업 도약의 배경에는 연계형 발전과 클러스터 육성이 뒷받침되고 있다.

이곳의 통합제어센터 내 대형 스크린에는 해상풍력발전소의 현장 상황, 순간풍속, 풍력터빈 회전 속도 등 각종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있다.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풍력발전 전 산업사슬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천칭썬(陳慶森) 푸젠 싼샤 해상풍력 산업단지 운영회사 부사장은 클러스터에 ▷진펑테크(金風∙GoldWind) ▷둥팡(東方)전기 ▷LM Windpower 등 국내외 선도 기업을 유치해 풍력터빈 본체, 발전기, 구조물, 블레이드 생산을 아우르는 완전한 산업사슬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사슬 주도 기업들이 업·다운스트림 산업사슬을 적극 확장하면서 핵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클러스터 내 기업 간 업·다운스트림 연계와 동반 성장이 이뤄지면서 산업사슬의 회복력이 강화되고 종합 비용도 크게 절감되고 있다는 평가다.
푸젠성 푸저우(福州)시 장인강청(江陰港城)경제구에서는 화학공업 신소재가 핵심 주력 산업으로 꼽힌다.
화학 신소재 기업 중 쿤차이(坤彩)테크는 독자 개발한 염산 추출법으로 해외 티타늄 디옥사이드 기술 독점을 타파했다. 셰빙쿤(謝秉坤) 쿤차이테크 회장은 "전통 공법과 비교해 염산 추출법은 에너지 소비를 40% 줄일 수 있다"며 염산을 재순환해 고형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폐열 회수 시스템을 통해 매년 수만 t(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간 원자재 상호 공급도 보편화되고 있다. 유이(友誼)그룹이 조달하는 폴리프로필렌·폴리염화비닐의 70%는 중징(中景)석유화학과 완화(萬華)화학에서 공급받고 있다. 쿤차이테크가 티타늄 디옥사이드 생산에 필요한 기체 원료 역시 완화화학의 부산물을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수평 결합·수직 연결·단지 내 폐쇄식 순환을 골자로 한 체계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완화화학이 주도하는 이소시아네이트 일체화 산업사슬과 중징석유화학이 이끄는 알케인 일체화 산업사슬은 모두 1천억 위안(약 22조1천억원)급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했다. 지난해 클러스터 내 화학 산업 생산액은 1천억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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