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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선전국제문화박람회" 개막...100여 개 최신 AI 시나리오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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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5회

작성일: 2026-05-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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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개막한 "제22회 중국(선전)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23일] "제22회 중국(선전)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이하 교역회)가 지난 21일 선전(深圳)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역회에는 총 6천312개 기관 및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전 세계 42개 국가(지역) 148개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국의 해"를 맞아 이번 교역회에는 처음으로 APEC 경제체 전시구역이 설치됐다. 페루의 알파카 인형, 칠레산 와인, 호주에서 온 천연 꿀 등 다양한 문화 성과가 전시됐다. 그중 처음으로 교역회에 참가하는 베트남 부스는 핸드드립 커피, 전통 간식, 목면꽃 자수화 등 다채로운 문화 전시를 선보였다.

응우옌 비엣 둥 주광저우(廣州) 베트남 총영사는 이번 교역회에서 "문화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해 양국 간 교류를 촉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1일 "제22회 중국(선전)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에서 로봇과 로봇개 공연을 구경하고 있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특히 과학기술이 융합된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역회에는 텐센트, 알리바바, 첸원(千問·Qwen), 화웨이 등 200여 개 인공지능(AI) 선도 기업이 참가해 약 100개의 AI 최신 응용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문화산업 혁신관에서 텐센트는 훈위안(混元) 거대언어모델(LLM), 3D 생성, 애니메이션 AI생성콘텐츠(AIGC) 툴 및 위티비(WeTV), 웹노블(WebNovel) 등 해외 진출 플랫폼을 선보였다. 주뎬쥔(朱殿君) 텐센트그룹 부총재는 "교역회는 전시 창구일 뿐만 아니라 해외 파트너와 연결하고 지식재산권(IP)을 발굴하며 저작권 거래를 추진하는 핵심 노드"라며 "이 플랫폼을 통해 제품 해외 진출에서 브랜드 해외 진출로, 단일 돌파구에서 생태계 수출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역회는 문화 상품·서비스의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류레이(劉蕾) 선전시 문화광전여유체육국 국장은 거래 매칭, 투자 역량 강화, 산업 육성 등 핵심 기능을 전면적으로 강화시켜 참가기업들이 주문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역회 기간 메인 행사장에서는 260여 차례의 공급·구매 매칭, 프로젝트 로드쇼, 신제품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미 중국 국내외 13만 명의 전문 관람객이 오프라인 전시에 참가해 구매 상담을 했다. 51개 분회장에서도 교역회 소비시즌 발주 미팅과 상담회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