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분기 GDP 5.0% 성장..."안정적 출발" 속 체질 개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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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4-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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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4월18일]올 1분기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33조4천193억 위안(약 7천251조9천881억원)으로 불변가격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 부가가치와 서비스업 부가가치가 각각 6.1%, 5.2% 확대됐다. 부동산 업종을 제외한 중국 고정자산 투자는 4.8% 증가하고 상품 수출입 총액도 15.0% 늘었다.

◇올 1분기 주요 경제지표 "청신호"
마오성융(毛盛勇) 국가통계국 부국장은 "생산 측면에서 농업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고 1분기 공업 부가가치 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비스업 부가가치도 전년 대비 5.2% 늘었다"고 덧붙였다.
같은 기간 41개 공업 대분류 업종 가운데 34개 업종이 성장했다. 서비스업에서는 임대∙비즈니스 서비스업과 정보 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IT) 서비스업 부가가치가 12.2%, 10.6%씩 증가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1분기 사회소비재 소매판매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 확대돼 지난해 4분기보다 0.7%포인트 높아졌다. 소비 유형별로는 상품 소매판매액이 2.2% 늘었고 요식업 매출은 4.2% 증가했다.
한편 "양중(兩重·국가 중대 전략 시행, 중점 분야의 안전 능력 구축)" "양신(兩新·대규모 설비 갱신,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 효과가 나타나며 내수 전반이 개선되는 가운데 특히 서비스 소비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 1~3월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는 지난해 동기보다 1.7% 증가하며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다. 산업별로는 1차 산업과 2차 산업 투자가 각각 15.9%, 5.8% 늘었다.
하이테크 산업 투자도 7.4% 확대됐다. 그중 컴퓨터 및 사무기기 제조업, 항공우주기기 및 장비 제조업, 정보서비스업 투자가 28.3%, 19.0%, 20.9%씩 증가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은 11조8천400억 위안(2천569조2천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하이테크 제조업 성장 가속...신성장 동력 빠르게 확대
올 1~3월 신질 생산력 육성이 첨단화·스마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면서 중국 경제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꾸준히 확대해가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같은 기간 규모 이상 하이테크 제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 전체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6.9%로 높아졌다. 그중 과학기술 집약도가 높은 항공우주기기 및 장비 제조업이 17.7%, 항공기 제조는 27.3% 증가했다.
마오 부국장은 인공지능(AI)의 상업화와 대규모 응용이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기준 일평균 토큰 호출량이 140조 토큰을 돌파하며 지난해 연말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는 AI 발전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며 관련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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