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InnoEX∙춘계 전자제품 페어" 폐막...로봇·AI, 글로벌 바이어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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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4-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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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중국 홍콩 4월18일] 로봇 밴드, 쿵후 로봇, 사자춤 로봇, 드론..."홍콩 국제혁신과학기술전시회(이노엑스, InnoEX) 및 춘계 전자제품 페어"에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집결했다.
나흘간 진행된 행사 기간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으며 155개국(지역)에서 8만8천 명이 넘는 바이어가 방문해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로보파크" 전시구역에는 중국 국내외 테크 기업들이 총출동해 100여 가지 응용 분야의 로봇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글로벌 판매량 5위권에 이름을 올린 홍콩 증시 상장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비텍(UBTECH, 優必選)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본토를 비롯해 미국·유럽·동남아시아 등지의 잠재 바이어들과 폭넓게 접촉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참가 성과가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 기업 위수(宇樹)테크(Unitree Robotics)는 최신 4족 보행 로봇개 "유니트리 A2"를 선보였다. 해당 로봇은 최고 초속 5m로 달릴 수 있고 1m 높이까지 오를 수 있다. 또 초광각 레이더를 탑재해 자갈밭 등 복잡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현장에서 로봇개가 공중으로 뛰어올라 연속으로 공중제비를 돌자 관람객들의 탄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라이스 로보틱스(Rice Robotics)는 건물 내 배송·청소·순찰을 대체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을 출품했다. 해당 솔루션은 이미 여러 기업에 도입됐다.
영국·이스라엘·필리핀·싱가포르 등지의 참가 업체들도 최신 로봇 연구개발 성과를 잇따라 공개했다.
한편 스마트 홍콩 전시관에는 20개가 넘는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부서 및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이 전시됐다. 홍콩 해관(세관)의 AI 서비스 도우미 "샤오후이(小慧)" 등 로봇들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춘계 전자제품 페어는 스마트 홈퍼니싱∙응용 솔루션, 헬스 테크, 반려동물 스마트 기기 등 3대 분야의 제품을 망라했으며 약 60개 제품이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특히 스마트 스포츠 안경, 스마트 무선 인터폰, AI 반려동물 케어 로봇, 스마트 실버케어 세트 등 제품이 큰 주목을 받았다.
호주 자동차 전자 제조업체 카메이트 일렉트로닉스는 춘계 전자제품 페어를 통해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과 접촉했다. 첫날 잠정 거래액만 약 2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후 추가 주문은 40만~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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