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PMI 확장 국면 재진입...경기 회복 신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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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4-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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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4월2일]3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중국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와 중국물류조달연합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들의 업무∙생산이 재개되고 시장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제조업 PMI는 50.4로 확장 구간에 재진입했다.
훠리후이(霍麗慧)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 수석통계사는 "생산과 수요 모두 증가했다"며 "생산지수와 신규주문지수가 각각 51.4, 51.6을 기록하며 전월보다 1.8포인트, 3포인트씩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농식품 가공, 비철금속 제련∙압연 가공 등은 생산지수와 신규주문지수 모두 55.0을 웃돌았다. 반면 섬유∙의류, 화학섬유, 고무∙플라스틱 제품 등 업종은 임계점 이하로 경기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생산과 수요 회복에 힘입어 기업의 구매량지수는 전월보다 2.7포인트 오른 50.9까지 상승했다.
가격지수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종상품(벌크스톡) 가격 상승 및 기업의 구매 활동 증가 등의 영향으로 주요 원자재 구매가격지수와 출하가격지수가 각각 전월 대비 9.1포인트, 4.8포인트 상승한 63.9, 55.4를 기록했다. 제조업 가격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음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특히 특수장비, 자동차, 철도∙선박∙항공우주 장비 등 산업의 생산경영활동 예상지수가 56 이상으로 높은 구간에 머무르며 관련 기업의 낙관적인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훠 수석통계사의 말이다.

비제조업 경기도 개선되고 있다.
3월 비제조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0.1로 2월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0.5포인트 오른 50.2로 집계됐다.
훠 수석통계사는 철도 운송, 통신∙방송∙TV 및 위성 전송 서비스, 금융 서비스, 보험 등 업종의 비즈니스 활동지수가 모두 55.0 이상으로 높은 경기 구간에 머무르며 업무량이 빠르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인프라 건설 관련 투자 활동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춘절(春節·음력설) 이후 중국 각지에서 건설 프로젝트가 점차 재개되면서 건설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49.3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우웨이(武威) 중국물류정보센터 분석사는 전통적인 주택 건설 부문은 여전히 경기가 낮은 수준이지만, 인프라 투자 관련 건설 활동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 분석사는 ▷6대 네트워크(수력, 전력, 컴퓨팅 파워, 신형 통신망, 도시 지하수관, 물류망) ▷종합 교통망 ▷소비 ▷저고도 ▷인공지능(AI)+ ▷교육∙의료 등 중점 분야 관련 인프라 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