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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식단∙의상...날로 진화하는 中 반려동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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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3-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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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2026 서부 반려동물 박람회 란저우(蘭州)전"에서 반려견의 털을 빗는 반려동물 미용사.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란저우 3월31일] "반려동물+외식", "반려동물+문화창의", "반려동물+서비스" 등 반려동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흥 업종이 활발하게 육성되고 있다.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시에 거주하는 류(劉) 씨는 최근 반려동물 신선식품 전문점을 열었다. 류 씨는 "신선식품은 맛도 좋고 수분이 충분해 소화∙흡수가 훨씬 잘 된다"며 "한 끼 가격이 12~22위안(약 2천628원~4천818원)까지 형성된 다양한 반려동물 식단이 젊은 반려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퇴직한 지 2년 된 판(潘) 씨는 인생의 "제2막"을 열었다. 그는 반려동물 의류 맞춤 제작 스튜디오를 차려 고객 맞춤형 반려동물 전용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

27일 "2026 서부 반려동물 박람회 란저우(蘭州)전"에서 촬영한 반려묘. (사진/신화통신)

한편 이색 동물이 젊은 층의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Z세대" 가오양(高洋)은 이러한 변화를 발 빠르게 포착해 란저우 번화가에 이색 동물 체험관을 열었다. 가오양은 "파충류는 냄새가 덜하고 먹이를 자주 줄 필요도 없으며 보기에도 멋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2026 서부 반려동물 박람회 란저우(蘭州)전"가 개최됐다. 박람회 관계자는 반려동물 경제가 완성도 높은 산업 생태계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교류·거래·서비스를 한데 아우르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전시회에는 약 10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사흘간 3만여 명의 소비자가 방문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