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학자 만연한 글로벌 도전, 아시아 국가처럼 대화·협상으로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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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3-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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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중국 보아오 3월27일] 미국 경제학자가 아시아 국가의 경제 발전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2026년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로버트 쿠푸만 전 세계무역기구(WTO)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아메리칸대학교 교수는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다자주의 원칙을 고수하고 지역 경제 일체화를 통해 공급사슬과 분할된 생산을 효과적으로 통합해 지역 내 개발도상국이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될 수 있게 했다면서 이로 인해 아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 됐다고 치켜세웠다.
"아시아는 세계 다른 지역에 좋은 본보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쿠푸만 교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아시아 경제 발전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하고 투명한 대화가 아시아 발전의 중요한 경험이라며 대화를 통해 각측이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공동 행동을 취하는 전제라고 강조했다.
쿠푸만 교수는 미국 정부가 무역 상대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조치가 기업에 큰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미국 소비자와 기업이 대가를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에 있어 안정적이고 명확하며 투명하고 일관된 정책 환경은 정상적인 운영을 유지하는 전제 조건이라고 짚었다.
그는 WTO가 글로벌 협력, 조정과 경제 일체화를 추진하는 국제기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WTO가 엄중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WTO 설립 당시와 비교해 세계 무역 환경에 중대한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각국이 적극적으로 대화와 협상을 적극 추진해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