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5차 5개년 계획" 주목하는 해외 자본...혁신·내수서 새 기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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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3-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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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19일] 최근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4차 회의에서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강요"(이하 강요)가 승인된 가운데 여러 해외 기업의 고위 관계자들은 계획에 담긴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적극 포착해 계속해서 중국 시장을 심층 공략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이번 강요에서는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보다 늘어난 109개 중대 프로젝트가 제안됐으며 연구개발(R&D) 투자 규모가 연평균 7% 이상 확대됐고 미래산업 전체 사슬에 대한 육성 체계가 구축됐다. 이에 장잉(蔣穎) 딜로이트 차이나 총재는 강요가 나침반 역할을 한다며 특히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지방정부와 기업에 명확한 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후즈즈(胡知鷙) UBS그룹 중국지역 총재이자 UBS증권 회장은 중국기업이 ▷인공지능(AI) ▷첨단 제조 ▷반도체 ▷신에너지 등 분야에서 보여준 혁신 역량이 중국 자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인식을 재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강요에서 과학기술 분야의 자립자강과 신질 생산력 발전을 제시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로써 외자 금융기관들이 중국 자산을 "선택적 투자 옵션"에서 "전략적 필수 옵션"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중국 내 외자기업의 고위 관계자들은 분명한 계획과 목표를 갖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중국이 외자를 끌어들일 것으로 내다봤다.
자오밍치(趙明琪) GLP 차이나 최고경영자(CEO)는 "15차 5개년 계획" 강요에서 컴퓨팅 파워 시설 강화를 제시한 점이 회사의 전략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는 물류단지를 컴퓨팅 파워 센터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을 이미 마련했으며 중국 내 AI 컴퓨팅 파워 센터에 대한 투자와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금융·인터넷 등 업종을 서포트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주장류(朱江柳) 버드와이저 차이나 기업사무 부총재는 강요에 "강한 내수 시장 건설" "대규모 소비 진작" 등이 언급되면서 중국 소비 시장 개척에 대해 보다 강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신소비 시나리오와 문화적·사회적 체험의 융합이 가진 잠재력을 높게 보고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 등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중국에 들여와 고급 소비 시나리오를 창출할 계획이다.
여러 외자 기관은 강요가 개방 확대와 높은 수준의 제도형 개방 추진에 대한 분명한 시그널을 전달하고 있다며 외자기업의 중국 내 발전과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에 지속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장레이(張蕾) 바이엘그룹 중화권·동북아지역 홍보 부총재는 혁신 의약품의 신속 승인, 외상투자장려산업 목록을 통한 바이오 의약 분야 지원,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와 같은 개방 플랫폼 등을 예로 들며 중국이 제도형 개방으로 다국적 기업에 고품질의 혁신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은 강요에서 혁신과 내수에 초점을 두고 향후 중국 경제 성장의 동력이 과학기술 주도, 생산성 향상, 보다 강한 내수 확대 정책에서 만들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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