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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가성비·친환경 앞세워 보츠와나 자동차 시장 점유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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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3-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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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보츠와나 프란시스타운에서 열린 프란시스타운 모터쇼에서 가오네 마제레 시장이 중국산 차량을 시승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가보로네 3월18일] 최근 보츠와나 제2의 도시 프란시스타운에서 프란시스타운 모터쇼가 열렸다.

무야포 레세테디 프란시스타운 모터홀딩스 영업 담당자는 중국산 전기차가 남아프리카 시장에서 점차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중국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모델을 소개하며 지금까지 별다른 불만이 접수되지 않을 만큼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츠와나에서 환경 인식이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전기차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가오네 마제레 프란시스타운 시장은 이날 비용과 환경 등 여러 측면에서 장점을 갖춘 중국산 전기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 충전 비용이 훨씬 저렴하고 주행거리가 길며 유지비 역시 내연기관 차량보다 적게 든다며 중국산 전기차를 높이 평가했다.

보츠와나는 화석연료 의존에서 벗어나 "넷제로" 교통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다. 지난 2024년에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카이워(開沃·Skywell), 헝톈링루이(恆天領銳)와 협력해 최초의 현지 조립 전기차를 선보였다.

내연기관 차량이 주를 이루는 보츠와나 시장에서 창청자동차(長城汽車·GWM), 치루이(奇瑞·Chery), 장화이(江淮)자동차그룹(JAC 모터스) 등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친환경 전환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