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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훠얼궈쓰 철도 통상구, 10년간 중국-유럽 화물열차 통행량 1만9천 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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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3-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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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25일 신장(新疆) 훠얼궈쓰(霍爾果斯) 철도 통상구에서 발차 준비 중인 중국-유럽 화물열차.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우루무치 3월16일] 지난 10년간 훠얼궈쓰(霍爾果斯) 철도 통상구가 중국-유럽 화물열차 발전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 우루무치(烏魯木齊)국그룹 훠얼궈쓰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3월 첫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훠얼궈쓰 철도 통상구를 통과한 이후 현재까지 이곳을 통행한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총 1만9천 편을 넘어섰다.

신장(新疆) 아라산커우(阿拉山口)와 훠얼궈쓰 통상구를 거쳐 출경하는 중국-유럽 화물열차 서부 노선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요한 철도 운송 통로다. 10년 동안 훠얼궈쓰 통상구는 전국에서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가장 바쁘게 오가는 통상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화물 품목은 초기의 일용잡화, 방직·의류에서 전기 기계 장비, 신에너지차, 전자제품, 농부산물 등 200여 종으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화물열차의 운송 구조도 꾸준히 최적화돼 왔다.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운송 시간이 빠르고 비용이 저렴하며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유럽 시장을 확대하는 데 있어 가장 선호하는 물류 방식입니다."

장윈위(張雲雨) 신장(新疆) 중롄하이퉁(中聯海通) 국제화물운송대행 업무 매니저는 현재까지 자사가 대리 운행한 화물열차는 2천여 편에 달한다고 전했다. 

최근 수년간 훠얼궈쓰는 통상구 개혁을 계속 심화하고 "스마트 철도 통상구+해당 지역 신속 통관" 모델을 혁신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해관(세관), 변경 검사, 철도 등 여러 자원을 통합하며 열차 회전 효율을 20% 이상 끌어올렸다.

자오위안펑(趙遠鳳) 훠얼궈쓰 해관 감독관리3과 부과장은 해관이 연중 무휴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유럽 화물열차 서비스 전용 창구를 구축하며 화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방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우선 편성+신속 검사 및 통과"라는 녹색통로(패스트트랙)를 도입해 화물열차 운송 효율을 계속해서 향상해왔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훠얼궈쓰 중국-유럽(중앙아시아) 화물열차의 운행량과 화물 통과량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장(新疆)의 19개 대외개방 통상구 중 훠얼궈쓰 통상구의 수출입 화물 운송량은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