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양자컴퓨팅, 실험실 나와 산업 현장으로...신약 개발∙금융∙AI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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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3-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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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14일] 올해 중국 정부업무보고에서는 미래 에너지, 양자 과학기술, 체화지능,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6G 등 미래 산업을 육성∙발전시킬 것을 제시했다.
그중 양자 기술의 3대 근간 중 하나인 양자컴퓨팅은 실험실의 기초연구 단계에서 공정화∙산업화의 새로운 트랙으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양자컴퓨팅은 실험실 안에서만 이뤄지는 "기술적 과시"가 아니라 수많은 산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입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인 궈궈핑(郭国平) 번위안(本源)양자컴퓨팅테크(허페이∙合肥) 수석 과학자는 양자의 힘이 이미 수학적 공식에서 실질적인 산업 동력으로 전환됐다고 평했다.

바이오 의약 분야에서 양자컴퓨팅은 분자 구조를 효율적으로 시뮬레이션해 신약 연구개발(R&D) 주기를 대폭 단축하고 비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리스크 평가와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정밀하게 수행해 금융 시스템의 운영 효율을 높인다. 또한 암호 보안, 항공 우주, 인공지능(AI) 등 높은 컴퓨팅 파워가 요구되는 분야에서 양자컴퓨팅은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의 심도 있는 융합을 이끄는 중요한 엔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즈룽(賈志龍) 안후이(安徽)성 양자컴퓨팅 공정연구센터 부주임은 중국이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초전도, 광양자, 중성 원자 등을 동시에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큐비트(양자 비트)의 규모와 안정성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궈 수석 과학자가 연구개발에 참여한 국산 양자컴퓨팅 운영체제(OS) "번위안쓰난(本源司南)"이 최근 공식적으로 전 세계에 다운로드를 개방해 세계 최초로 다운로드 및 로컬 배포를 지원하는 양자컴퓨팅 운영체제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해당 성과를 통해 중국 양자 생태계의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양자컴퓨팅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