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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수입 시장 中, 서비스 수입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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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3-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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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대시장 공유·수출 중국" 2026년 첫 번째 행사이자 베이징국제명품전의 수입상품 홍보구역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각국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3월4일] 최근 중국 상무부 등 7개 부처가 "서비스 수입 장려 목록" 개정판을 공동 발표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타 전문 서비스"와 "의료·건강 서비스" 두 개 분야가 추가됐으며 다수의 서비스 수입 항목이 최적화·조정됐다. 이는 중국이 자발적으로 수입을 확대하고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조치로 평가된다.

중국 상무부 서비스무역사(司) 책임자는 "최근 신질 생산력 발전과 녹색·저탄소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국민의 고품질 생활을 위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수한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 공급 구조를 다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의 녜핑샹(聶平香) 연구원은 "국내 서비스업 발전 흐름에 맞춰 생산서비스 분야 수입을 확대하는 것이 신질 생산력의 형성과 발전을 앞당기고 녹색·저탄소 전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서비스 분야에서도 국민의 고품질 생활 수요를 충족할 필요가 있으며 이번에 "의료·건강 서비스" 1급 목록을 신설한 것이 일례"라고 덧붙였다.

수입 플랫폼도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세계 최초로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박람회로서 수입 촉진을 위한 핵심 플랫폼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상무부는 올해 100여 차례에 달하는 "수출 중국" 시리즈 행사를 조직해 수요·공급 매칭을 위한 교량을 마련할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달 4일 "대시장 공유·수출 중국" 2026년 첫 번째 행사가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허야둥(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해 중국의 수입 규모가 18조5천억 위안(약 3천940조5천억원)에 달하며 17년 연속 세계 2위 수입 시장 자리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30여 개 국가(지역)의 수입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약 80개 국가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