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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전문가 中, 남아공 전 품목 무관세 결정...무역구조 변화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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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2-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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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농산물 시장에서 지게차로 과일 상자를 트럭에 싣고 있는 한 작업자.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2월25일] 중국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수출품 전 품목 100% 무관세 적용 결정에 대해 남아공 전문가들이 자국의 무역 구조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지난 2월 초 체결한 "중국-남아공 경제동반자 협정(CAEPA)"에 따르면 남아공 수출품의 중국 시장 무관세 접근이 허용되고 중국의 남아공 투자 확대에 보다 유리한 여건이 조성될 전망이다.

경제학자들과 무역 전문가들은 전면적인 무관세 조치가 시장 개방에 대한 강력한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양국 경제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내다봤다.

프리스테이트대학교 경제학자인 타파드즈와 루지베 애널리스트는 인터뷰에서 "이번 협정은 남아공이 현재 보유하지 못한 제조업 및 서비스 기술에 접근함으로써 다른 발전 경로를 모색할 수 있는 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아공이 특히 농산물과 광산물 분야에서 시장 접근권을 확대했으며 중국은 남아공의 제조업 부문 투자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발리사 핀카 애널리스트는 "이번 협정이 효과적으로 이행된다면 남아공이 1차 상품 수출국에서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국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