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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해 녹색채권 발행액 200조원 훌쩍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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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2-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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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의 한 쇼핑몰에서 신에너지차에 대해 알아보는 시민.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2월21일] 2025년 한 해 중국에서 총 1조778억8천만 위안(약 226조3천548억원) 규모의 다양한 녹색채권이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행간시장거래상협회에 따르면 녹색채권 시장의 상품 구조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중 녹색 금융채권 규모는 전년 대비 129.1% 급증했고 녹색 회사 신용채권은 15.9% 늘었다. 지난해 중국 녹색채권의 2급 시장(주식 유통 시장) 누적 거래액은 1조2천억 위안(252조원)에 육박해 전년 대비 78.8% 급증했고 연간 평균 회전율은 57.1%를 기록해 지난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녹색채권 지수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연간 누적 상승률은 1.7%였으며 최대 낙폭은 0.4%로 같은 기간 종합채권지수의 최대 낙폭보다 1.3%포인트 낮았다.

지난해 녹색채권 지수에 편입된 채권 수와 시가총액 역시 꾸준히 확대됐다. 지난해 말 기준 편입된 채권 수는 615개로 전년 대비 17.6% 늘었다. 발행 주체별로 보면 2025년 말 기준 녹색채권 지수에 편입된 발행 주체는 255곳으로 조사됐다. 그중 금융업이 4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공업과 공공사업이 그 뒤를 이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