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혁신, 디지털화, 녹색 발전 삼박자 "척척"...中 르자오 철강 산업, 글로벌 가치 사슬 정상 향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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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2-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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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중국 지난 2월18일] 27만㎥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에 대한 전 규격의 니켈강 응용 성공으로 해외 독점 극복, 연속주조압연공정(ESP) 기술로 강재 1t(톤)당 에너지 소비 70% 이상 절감, 매미 날개처럼 얇은 전기 도금 강판부터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용접 로봇까지...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가 2천억 위안(약 41조8천억원) 규모의 철강 산업 사슬을 기반으로 글로벌 가치 사슬의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2017년 산둥성의 철강 산업은 철강 제품 구조의 수준이 낮고 "동질화" 경쟁이 심각하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당시 산둥철강그룹 르자오회사 과학기술품질센터 품질관리실의 구역사를 맡았던 류융핑(劉永平)은 "르자오가 세계적인 심수항을 보유했음에도 수출 제품 중 70%가 중저품이라 수익률이 무척 낮았다"고 말했다.
이에 기업이 선택한 길은 누구보다도 빨리 "과학기술 연구 혁신"에 뛰어드는 것이었다.

산둥철강그룹은 기업 고위직부터 일선 직원까지 합심해 1천여 회에 가까운 실험을 거치며 초박형 규격 강판의 변형 난제를 해결했다. 르자오철강홀딩그룹은 기술, 생산 등 여러 부서가 참여하는 "크로스 펑셔널"팀을 구축해 수천㎞ 떨어진 광산에서부터 모든 공정 단계를 확인하며 일련의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허우칭허(侯青和) 르자오시 과학기술국 부국장은 이미 국가 구조용 탄소강 제품 품질검사센터, 산둥성 철강압연기술 혁신센터 등 국가급, 성(省)급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 45개를 건설하고 15개 기술의 해외 독점 문제를 극복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디지털과 스마트 개조∙업그레이드가 더해지면서 르자오 철강 산업이 새로운 발전 단계로 올라서고 있다는 평가다.
푸즈창(傅志强) 란산(嵐山)구 강철서비스센터 부주임은 기술 개조를 거치면서 "사무실에 앉아 제강 작업을 하는 것"이 르자오에선 이미 일상이 됐다고 밝혔다.

산둥철강그룹 르자오 회사는 중국 선두의 "인공지능(AI) 로봇 시각 인식을 이용한 4300조압연기의 강판 자동 운반 기술을 개발했고, 르자오철강홀딩그룹은 100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통해 디지털화 연구개발(R&D)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특수강 R&D 주기를 반년에서 1개월 이내로 단축했다. 덕분에 신제품이 실험실에서 대량 납품 단계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단 28일로 줄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르자오 철강 산업 중점 기업의 디지털 전환율은 97%에 달하며 핵심 공정의 디지털 제어화율은 90%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르자오는 "항만 강화, 산업 발전, 녹색 도시"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철강 기업의 "능동적 탄소 감축"을 적극 유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수년간 철강기업의 환경보호 투자액은 150억 위안(3조1천350억원)을 돌파했다. 덕분에 강재 1t당 이산화유항,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 배출량은 지난 2020년 대비 각각 44%, 44%, 12% 줄었고 청정 운송(교통) 비중은 80% 이상으로 조사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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