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오는 2030년까지 차(茶) 전 산업사슬 규모 313조원 이상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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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2-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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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2월17일] 중국이 차(茶) 산업 발전 청사진을 내놓았다.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5개 부서는 "차 산업 품질 제고 및 업그레이드 지도 의견(2026~2030년)"을 발표하며 오는 2030년까지 전 산업사슬 규모를 1조5천억 위안(약 313조5천억원)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정제차(精制茶) 제조가공업의 매출을 2천억 위안(41조8천억원) 이상으로 높이며 녹색·스마트, 국제일류의 차 산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차 산업은 중국의 전통 우위 산업이자 오랜 역사를 가진 대표 산업이다. 지난해 중국의 규모 이상 정제차 제조가공업 매출은 1천200억 위안(25조800억원), 전 산업사슬 규모는 1조 위안(209조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관련 취업자 수는 연간 6천만 명(연인원)이 넘는다. 최근에는 ▷"위성+" 찻잎 재배 ▷스마트공장 ▷뉴 차이니즈 스타일(新中式·신중식) 차음료 ▷차·관광 융합 등 신업종·신모델이 빠르게 생겨나고 있다.
이에 중국은 오는 2028년까지 전통 우위 차 생산구역의 안정적 발전을 촉진하고 지방 특색 차 산업의 품질 발전과 효익 최적화를 추진한다. 이어 함께 산업사슬 현대화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고 상품 종류, 소비 시나리오, 업종 모델 등을 계속해서 확장시켜 다양화하는 한편 연간 매출액이 100억 위안(2조900억원) 이상인 차 산업 클러스터 5개 이상, 연간 매출액이 50억 위안(1조450억원) 이상인 산업사슬 선도 기업, 국제 영향력을 갖춘 기업 및 지역 브랜드를 다수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의견은 또 ▷산업의 과학기술 혁신 수준 제고 ▷경영주체 육성·발전 ▷특색 산업 클러스터 건설 추진 ▷전 산업사슬 품질 제고·업그레이드 ▷차 문화 가치 체계 구축 ▷지원 체계 마련·보완 등 6개 방면에서 19개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에는 세분화된 기능의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시나리오 AI 에이전트 구축, "AI+차 산업" 전문 서비스업체 육성 지원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