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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민은행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 유지할 것...경제성장·물가회복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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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2-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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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17일 중국인민은행 외관.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2월16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계속해서 유지할 방침이다.

중국인민은행은 1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물가의 합리적 회복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과 금융시장 운영 상황에 따라 통화정책의 시행 강도·속도·시기를 적절히 조절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2025년 4분기 중국 통화정책 집행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민은행은 기존 통화정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며 패키지 통화·금융 정책을 내놓는 동시에 역주기 조절을 강화해 실물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금융 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지난해 금융 총량이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연말 기준 사회융자 잔액과 광의통화(M2)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8.5% 증가하며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증가폭을 크게 웃돌았다. 지방정부 채무 리스크 해소의 영향을 제외한 위안화 대출은 7%가량 증가하며 신용대출 지원 강도가 꾸준히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적으로는 신용대출 구조 역시 지속적으로 최적화됐다. 2025년 말 기준 과학기술 대출, 녹색 대출, 인클루시브(포용성) 대출, 양로산업 대출, 디지털 경제 산업 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20.2%, 10.9%, 50.5%, 14.1%씩 늘면서 전체 대출 증가율을 상회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인민은행은 과학기술 혁신 및 기술 개조 재대출과 농업 및 중소∙영세기업 지원 재대출 한도를 각각 3천억 위안(약 63조원) 증액했다. 또한 5천억 위안(105조원) 규모의 서비스 소비 및 양로 재대출과 2천억 위안(42조원) 규모의 과학기술 혁신 채권 리스크 분담 도구를 신설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