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삼체 컴퓨팅 성좌", 위성 간 네트워크 기술로 우주 AI 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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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2-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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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중국 항저우 2월16일] 중국의 "삼체(三體) 컴퓨팅 성좌"가 위성 간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냈다.
저장(浙江)성 즈장(之江)실험실에 따르면 "삼체 컴퓨팅 성좌"는 궤도상 협업을 통해 10개 인공지능(AI) 모델과 응용 프로그램의 배치 및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심우주 탐사 ▷스마트 도시 건설 ▷자연자원 조사 등 분야에서도 우주 컴퓨팅의 응용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체 컴퓨팅 성좌"는 즈장실험실이 글로벌 협력 파트너들과 공동 구축한 위성 1천 기 규모의 우주 컴퓨팅 인프라다. 이는 우주 컴퓨팅, 위성 간 상호연결, AI 모델의 우주 응용을 통해 우주 과학연구 패러다임에 변혁을 촉진하고 있다. "삼체 컴퓨팅 성좌"는 지난해 5월 14일 처음 12기 컴퓨팅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해 궤도에 안착시켰다.
약 9개월간의 궤도 시험을 거쳐 "삼체 컴퓨팅 성좌"는 ▷위성 네트워크 ▷컴퓨팅 ▷AI 모델 배치 ▷과학 탑재체의 궤도상 검증 등 네 가지 핵심 임무를 갖게 됐다.
전문가들은 AI 모델을 우주로 보내는 것을 AI의 우주 응용과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한다.
현재까지 즈장실험실 연구팀은 총 10개의 AI 모델과 응용 프로그램을 궤도상에 배치하는 데 성공했다. 그중 각각 80억 파라미터 규모의 우주기반 원격탐지 모델과 우주기반 천문 시간영역 모델은 궤도상에서 운영 중인 세계 최대 파라미터 규모의 모델 중 하나다.
구체적으로 천문학 연구와 관련해 "삼체 컴퓨팅 성좌"의 2기 위성에는 우주 X선 편광 탐지기가 탑재돼 있다. 우주 기반 천문 시간영역 모델을 배치해 감마선 폭발(GRB)을 궤도상에서 신속하게 판별 및 분류가 가능해졌다. 이는 다운로드해야 하는 데이터 양과 처리 시간을 크게 줄이면서도 사건 식별 정확도는 99%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차오(李超) 즈장실험실 컴퓨팅성좌총괄부 기술총괄은 "삼체 컴퓨팅 성좌"의 1차 임무를 통해 지상의 AI 모델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성좌 내 임의의 위성 노드에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상 디지털 트윈 시스템의 검증을 거쳐 사용자가 정의한 모델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우주 기반 분산형 운영체제를 통해 궤도상에 곧바로 배치 및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연구팀은 최근 6기 위성의 궤도상 링크 구축에도 성공하며 위성 간 상호연결에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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