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다국적기업 지도자 서밋 개최..."中 시장 전망 낙관적" 긍정 평가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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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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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칭다오 10월13일] "제4회 칭다오(靑島) 다국적기업 지도자 서밋"이 11일 산둥(山東)성 칭다오에서 개최됐다.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기업 관계자는 복잡다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도 중국은 여전히 좋은 투자 "핫스팟"임을 밝히며 중국의 고품질 발전이 여러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도선 한국 CJ그룹 중국본사 대표이사는 중국은 좋은 비즈니스 환경과 거대한 시장 규모를 갖추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가 과학기술 혁신을 중시·장려하며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글로벌화를 수용했기에 다국적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대한 신뢰를 놓지 않을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다국적기업 책임자들은 날로 국제화되는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으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다국적기업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류쉐민(劉學敏) 잉판(盈凡·nVent) 전기캐비닛 아태지역 사장은 ▷프로젝트 승인 ▷부지 조정 ▷기존 기업 이전 등과 관련해 칭다오(青島)시 지모(即墨)구로부터 적극적인 지원과 빠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실질적 문제 해결을 돕고자 하는 정부 인력의 젊음∙활력∙서비스 의식 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상반기 중국 경제는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하며 세계 주요 경제체 중 앞선 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대종상품(벌크스톡) 지수 ▷전자상거래 물류지수 등이 반등세를 이어가며 경제 회복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모하메드 알 카타니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다운스트림 부문 수석부사장은 2021년 말 산둥(山東)성에 첫 번째 사무소를 개설했다며 "물류 조달∙공급망∙투자 방식 등 면에서 무한한 투자 협력 기회를 보았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 1~8월 중국의 신설 외상투자기업은 3만3천154개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설문조사에 응답한 외자기업 중 80% 이상이 올해 중국 투자 수익률이 전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오카다 카츠노리 일본 소지쯔 중국 지역 총괄대표는 중국 내 발전 전략과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카다 총괄대표는 소지쯔그룹은 앞으로도 중국에서 신사업 개발·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중국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기업과 협력해 함께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길 희망했다.
루닝(盧寧) CCPIT 발전연구부 부부장은 "중국의 경제 운영이 전반적으로 회복·개선되면서 중국 투자에 대한 다국적기업의 신뢰가 안정화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의 대중 투자 확대 추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