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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체 설계·제작한 1만t급 근해 신에너지 벌크선 정식 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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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1-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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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7일 산둥(山東)성 빈저우(濱州)시 우디(無棣) 부두로 향하는 신에너지 벌크선 "웨이차오뤼둥(魏橋綠動) 1호"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지난 1월2일] 1만t(톤)급 근해 신에너지 벌크선인 "웨이차오뤼둥(魏橋綠動) 1호"가 지난해 12월 29일 산둥(山東)성 빈저우(濱州)시 타오얼허(套爾河) 항구구역에서 정식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선미에는 8개의 표준 컨테이너 전원이 장착돼 있다. 소개에 따르면 각 전원의 전력 저장량은 약 2천㎾h(킬로와트시)로 최대 1만6천㎾h에 달하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이 선박은 상황에 따라 동력 모드를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다. 항해 단계에서는 디젤 엔진을 가동해 추진시킬 수 있으며, 도시 배출 통제 구역에서는 자동으로 전원 공급 모드로 전환돼 탄소 배출이 없는 운항이 가능하다.

"선박 엔진룸은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인 근무, 상시 모니터링, 스마트 의사 결정"이라는 스마트화 운영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고 운영 체계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리숴(李碩) 선전(深圳)웨이차오신에너지선박회사 사장의 말이다.

지난해 12월 29일 우디 부두에 정박한 웨이차오뤼둥 1호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웨이차오뤼둥 1호와 동시에 운영을 시작한 빈저우 우디(無棣) 부두 충전·교환 및 에너지 저장소는 중국 최초의 해운 전동 선박 충전·교환소다. 해당 발전소의 계획 용량은 1만5천kVA(킬로볼트암페어)로, 여러 대의 신에너지 선박에 충전 및 교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비해 청정에너지 사용 비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