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홀거 클라인 독일 ZF 최고경영자 “중국에서 노력 배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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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9-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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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독일 뮌헨 9월12일] 독일 유수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이하 ZF)의 이사회 의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홀거 클라인(Holger Klein)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에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ZF의 중국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중국 내 발전에 노력을 배가할 것이며, 중국은 계속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성장의 주요 기여국일 것이라고 말했다.
ZF의 2023년 상반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 매출은 52억 유로 이상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은 ZF의 글로벌 사업에서 약 4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2030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중이 30%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성장의 주요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중국 시장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현지 자동차 메이커의 발전과 속도를 맞추는 것을 중시한다”고 덧붙였다.
ZF는 올 상반기 선양(沈陽)∙웨이하이(威海)∙상하이∙우한(武漢)∙광저우(廣州)에서 여러 건의 신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는 ZF의 중국 사업 성장을 촉진시킨 요인으로 ZF가 현지화를 매우 중시하는데다 고객과 매우 가깝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ZF는 중국에서 계속해서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의존 이라니요? 중국 시장 규모를 보면 거기에 발붙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라며 “자동차 산업은 중국에 의존해 규모 효과를 달성해야 할 뿐만 아니라 중국이 개발한 기술을 전 세계로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매력적인 차종들을 유럽 시장에 선보였는데 이는 ZF가 중국 자동차 업체들과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다며 ZF가 일부 중국 자동차 업체와 접촉하고 있는 중인데 한층 더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