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2월 5G 휴대전화 출하량 전년比 7.6% 증가...AI 제품 출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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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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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4월25일]중국의 휴대전화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의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컴퓨터, 통신 및 기타 전자장비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늘었다.
올 들어 중국의 전자정보 제조업 생산이 호조를 보이며 휴대전화 시장은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중국 국내 휴대전화 제조기업은 끊임없이 상품라인을 확대하며 수요에 맞춘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올해 일련의 정책 "콤비네이션 블로" 효과가 휴대전화 분야의 수요 확대, 동력 육성을 견인했다.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은 보조금을 통해 소비 수요를 자극했고 대규모 장비 업그레이드 정책은 제조 장비의 첨단화, 스마트화 업그레이드를 이끌었다. 공신부는 전자정보 제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행동 방안을 조속히 제정·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신부에 따르면 올 1~2월 5G 휴대전화 출하량은 4천161만9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었다.
주목할 점은 "인공지능(AI)+" 등 혁신 제품이 빠르게 개발되면서 AI 휴대전화 등 신형 스마트 단말기가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중국 브랜드 휴대전화 제조업체가 출시한 신제품은 AI 기술 접목이 핵심이 됐다. 일부 업체는 AI 피사계 심도(DOF) 알고리즘을 통해 촬영 기능을 최적화했고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탑재해 시스템을 최적화∙업그레이드한 업체도 있다.
공신부에 따르면 중국 브랜드 업체가 연구개발한 AI 휴대전화, AI 컴퓨터 등 스마트 제품은 이미 100여 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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