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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광핵그룹, 지난해 전력 공급량 2천200억㎾h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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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3-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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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일 중국광핵그룹(CGN) "푸시(伏羲) 1호" 풍력·양식 융합 플랫폼.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선전 3월31일] 중국광핵그룹(CGN)이 발전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GN에 따르면 2024년 CGN 산하 28대의 발전기는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연간 전력 공급량은 2천272억8천400만㎾h(킬로와트시)에 달했다. 운영 중인 발전기와 건설 중인 발전기의 설비용량은 5천120만㎾(킬로와트)를 상회했다.

신규 사업과 관련해 CGN이 관리하는 6대의 발전기가 지난해 8월 정부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다. 2024년 말 기준 CGN이 관리하고 있는 발전기 총 16대가 건설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CGN은 다양한 경로와 방법으로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며 전력 시장 가격 변동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지난해 CGN의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108억1천400만 위안(약 2조1천736억원)으로 전년 대비 0.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CGN은 전력 공급을 통해 연간 표준석탄 소비를 약 6천891만2천400t(톤) 절감해 약 1억8천700만t에 상당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다. 이는 51만㏊ 이상의 숲을 조성한 것과 같은 효과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