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1일]올 들어 중국에서 1천만 종 이상의 소비재가 새롭게 추가됐다.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 산하 중국물품코드센터 통계에 따르면 올 1~9월 신규 소비재는 1천518만5천 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신발, 가정용∙사무용 가구 및 장식품, 주방용품∙식기 등 제품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제품별로 각각 144만6천 종, 59만2천 종, 42만9천 종이 새로 추가돼 35.7%, 26.9%, 46.3%씩 늘었다.

지역별로는 동부∙중부∙서부 지역의 소비재 수량이 현저히 확대됐다. 신규 소비재 수는 각각 11.0%, 35.8%, 23.7%씩 늘어난 1천244만4천 종, 144만 종, 91만9천 종으로 집계됐다. 그중 9월 신규 소비재는 159만 종으로 전년 동월보다 25.0% 증가해 1~3분기 전체 수준보다 빠른 증가율을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