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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 공장 4단계 육성 행동 시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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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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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 위치한 중국 제일자동차그룹(一汽·FAW) 제팡(解放)자동차회사 J7 스마트 공장에서 트럭을 적재한 무인운송로봇(AGV)이 출고 대기 중이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0월31일]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등 6개 부처가 2024년도 스마트 공장 단계적 육성 행동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스마트 공장 육성은 ▷기초급 ▷선진급 ▷탁월급 ▷선도급 등 4단계로 이뤄진다.

통지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이 기초급 스마트 공장 요소 조건에 따라 자체 건설 및 자체 평가를 하도록 장려하고 ▷성급 공업정보화 주관 부서가 관련 부서와 연계해 현지 스마트 공장 육성 계획 및 지원 조치를 제정한다. 또한 선진급 스마트 공장 심사·인증 업무를 추진하고 ▷공신부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탁월급 스마트 공장 육성 업무를 전개하며 ▷참여 의사가 있고 일정 조건을 갖춘 탁월급 공장이 선도급 스마트 공장으로 승급을 신청하도록 장려한다.

스마트 제조를 실현하는 핵심 매개체인 스마트 공장은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 발전과 현대화 산업 체계 건설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꼽힌다. 공신부 등 부처는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이후 스마트 제조 공정을 실시해 높은 수준의 대표적 스마트 공장을 대거 육성했다. 이로써 중국 전역에서 1만 개 이상 제조업 기업이 디지털 작업장과 스마트 공장을 건설해 기술 보급을 확대할 수 있었다.

스마트 공장의 단계적 건설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스마트 제조 공급 체계를 확립하며 ▷스마트 제조 표준 및 평가 체계를 개선해 ▷중국 제조업의 디지털화·네트워크화 기반을 닦고 ▷스마트화 변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