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19일] 중국의 올 1~3분기 산업생산, 소비재 소매액, 도시 실업률 등 주요 경제지표가 18일 발표됐다.

◇1~3분기 부가가치 산업생산 5.8% 증가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3분기 부가가치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월별 기준으로 지난달 산업생산은 지난해 대비 5.4% 확대됐으며 성장률은 전월 대비 0.9%포인트 높았다.

산업생산은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기업의 활동량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1~3분기 소비재 소매액 3.3% 증가

올 1~3분기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총 35조3천564억 위안(약 6천788조4천28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 늘었다.

지난달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3.2% 확대됐다.

◇1~3분기 도시 실업률 5.1%, 전년比0.2%p 하락

올 1~3분기 중국 도시의 평균 실업률은 5.1%로 지난해 동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