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 주담대 금리 오는 25일 일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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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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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0월19일] 중국에서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는 25일 일괄 조정된다.
타오링(陶玲)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부행장은 최근 가진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예측하며 일부 중소은행의 경우 다소 늦어질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31일 이전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요 시중은행이 지난 12일 운영 세칙을 발표하고 현재 계약 및 시스템 수정 작업을 진행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주담대 금리는 대출우대금리(LPR)와 가산 폭으로 구성되는데 이번에 조정된 것은 가산 폭이다. 지난달 29일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시장금리 관련 이니셔티브에 따르면 주담대 금리 하한선을 취소한 도시의 경우 대출금리가 0.3%포인트 이상 인하된다.
타오 부행장은 ▷개인 주택 대출 첫 납입금인 "서우푸(首付)" 비율 최적화 ▷일부 부동산 금융정책 기한 연장 ▷부동산 기업 토지 구매 지원 ▷보장성 주택 재대출 최적화 등 정책 조치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신뢰감 향상, 시장 전망 안정화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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