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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각종 물류 지표 "청신호"...경제회복 이끄는 "강력한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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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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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6일 베이징 핑구(平谷) 지방철도 마팡(馬坊)역 플랫폼에 정차해 있는 징핑(京平)종합물류허브 중국-유럽 화물열차(베이징-모스크바)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7월15일]중국의 각종 물류 지표가 상승세를 보이며 경제 회복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택배발전지수는 366.3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으며 택배 업무량은 월 100억 건을 넘어섰다. 중국 물류성과지수(LPI)는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51.7%로 집계됐다. 중국원자재지수(CBMI)는 102.8%로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이처럼 6월 중국 여러 물류 지표의 개선세는 중국 경제 회복의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올 들어 중국 택배 산업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6월 중국 택배발전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택배발전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고 발전규모 지수, 서비스품질 지수 등 4개 1급 지표 모두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

중국 국가우정국 관계자는 올 상반기 택배 매출이 5천500억 위안(약 97조7천350억원)을 상회해 전년 동기보다 약 1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왕웨한(王岳含) 국가우정국 발전연구센터 산업경제연구부 주임은 올 상반기 택배 산업의 발전 모멘텀이 양호해 소비와 경제 회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지난 3월부터 전자상거래와 심도 깊은 협력을 통해 명절 판촉 및 택배 발송 수요를 충족시켰고 시장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1인당 택배 사용 빈도는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관련 산업과 주민의 생활은 점점 더 밀접하게 연결됐다.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 해관(세관) 직원이 지난 3월 20일 한 택배사의 해관관리감독창고에서 택배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왕 주임은 올 상반기 택배 산업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질적 발전도 꾸준히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새로운 인프라가 정식 운영되고 산업 통합 발전이 심화됨에 따라 잠재력이 더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택배뿐만 아니라 중국 물류성과지수, 민간항공 총 운송량, 중국원자재지수 등 기타 물류 지표도 모두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에 따르면 6월 물류성과지수는 전월 대비 0.2%포인트 올랐다. 또 중국 민간항공이 상반기 처리한 여객 운송량은 2억8천400만 명(연인원), 화물우편 운송량은 327만6천t(톤)으로 2019년 같은 기간의 88.2%, 93.1% 수준에 도달했다.

또한 중국의 대종상품(벌크스톡) 시장도 왕성한 수급과 동시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달 중국원자재지수는 102.8%로 두 달 연속 상승했다.

같은 기간 중국 전자상거래물류지수는 110.6포인트으로 전월보다 1.1포인트 늘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 관계자는 정책적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올 3분기 소비는 더욱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각계각층의 활력도 한층 강화돼 경제도 꾸준한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