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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원탁회의 | “신질 생산력을 형성하려면 서둘러 기회를 잡고 정확한 규칙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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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336회

작성일: 2024-06-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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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원탁회의’에서 발언 중인 류둥메이.[촬영/신화사 기자 천예화(陳曄華)]

[신화망 베이징 6월24일]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은 본질적으로 앞선 생산력입니다.” 24일 신화통신이 마련한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램인 "중국경제원탁회의’에서 인터뷰에 응한 전문가는 생산력 향상을 실현하고 신질 생산력을 형성하려면 “서둘러 기회를 잡고 정확한 규칙을 찾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류둥메이(劉冬梅)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 당위원회 서기는 현재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인공지능(AI) 기술, 바이오 기술, 신에너지 기술 등으로 대표되는 신기술이 "기술-경제 트랙’을 재편하고 있고 디지털화, 스마트화, 녹색화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산업 변혁을 촉발하고 있다면서 이는 중국이 새로운 "기술-경제 트랙’을 여는 큰 기회라고 밝혔다.

류 서기는 새로운 "기술-경제 트랙’을 열려면 규칙에 따른 업무 처리를 견지하면서 "주도적 기술’(주도적 역할을 하는 핵심 기술) 발전 법칙에 입각하고 연구개발(R&D) 법칙과 성과 전환 법칙, 시장 법칙에 따라 각종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에는 다음 두 가지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첫째, 주도적 기술 R&D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인공지능 기반 과학연구’(AI for science)의 과학연구 패러다임 변혁을 추진하고 AI 자원 플랫폼, 연산력 플랫폼과 같은 신형(新型) 과학연구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신형 거국체제를 완비하고 국가 전략 과학기술 역량 배양을 강화하며 핵심 기술의 난관을 돌파하기 위한 체계화 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또한 교육∙과학기술 인재의 융합 발전을 일체적으로 추진하고 주도적 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 등을 전진 배치해야 한다.

둘째, 주도적 기술의 이전∙전환 및 확산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여기에는 기업 과학기술 혁신 주체의 지위를 높이는 것이 포함된다. 특히 중대 과학기술의 난관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문제 출제자’와 "문제 풀이자’, "채점자’로서의 역할을 더 많이 발휘해야 한다.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의 형성은 고위험 및 자본 집약성에서 두드러지고 인내심 있는 장기 자금 조달을 필요로 하므로 사회 자본이 주도적 기술 혁신 및 창업에 지원을 쏟아붓도록 유도해야 한다. 중국 시장 규모와 시장 공간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면서 응용 환경 구축을 견인차로 삼고 정부의 장기적 구매, 기술 표준의 세대 교체 등의 방식을 통해 주도적 기술 산업화 추진 강도를 확대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