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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몽골 수교 75주년...경제무역은 왕성, 인문 교류는 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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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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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후허하오터 6월3일]중국∙몽골 간 경제무역 협력이 꾸준히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얼롄하오터(二連浩特)-몽골 자민우드 경제협력구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양측 기업은 총 43억2천만 위안(약 8천208억원)의 투자 합의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18일 얼롄하오터(二連浩特) 철도 통상구에서 중국-유럽 화물열차 화물 인양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신화통신)

이는 중국이 인접 국가와 설립한 세 번째 크로스보더 경제협력구다. 협력구 중국 측은 시장∙기술∙자본 우위를 기반으로 한 국제 무역, 국제 물류, 수출입 가공, 크로스보더 관광, 관련 부대 서비스를 중점 개발해 현대화된 크로스보더 산업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몽골 측은 자원∙정책∙지리적 우위를 기반으로 한 대종상품(벌크스톡) 물류, 수출입 가공, 국제 비즈니스, 문화관광 등을 중점 개발한다.

지난 시기 중국은 몽골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양자 경제무역 협력은 갈수록 확대되는 추세다. 그중 얼롄하오터는 중국∙몽골의 중요한 종합 허브 통상구 도시로 양국 무역 70% 이상의 일용품 육로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화물차 한 대가 지난 4월 1일 얼롄하오터 도로 통상구에서 신속하게 통관했다. (사진/신화통신)

양국 간 경제무역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얼롄하오터 도로 통상구 화물 통로는 지난 4월 1일부터 6개월 기한으로 24시간 통관 시행에 돌입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몽골 대상 24시간 화물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얼롄하오터 출입경 변방검사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후 3시 기준 출입경 인원은 70만 명(연인원), 통관 운송 수단은 18만 대(연대수)에 달했다.

예솨이(葉帥) 얼롄하오터 해관도로감독관리1과 부과장은 벌크 광물, 동물성 제품, 과일∙채소, 건재, 중국 상품차, 일용품 등 2만여 종의 화물이 얼롄하오터 도로 통상구를 통해 운반된다고 소개했다.

판리쥔(范麗君) 네이멍구 사회과학원 "일대일로"연구소 소장은 올해가 중국∙몽골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라며 경제협력구 등 대형 프로젝트에 힘입어 양국 경제무역 협력의 전망이 밝고 인문 교류가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