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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에 힘입어 "스마트한 항구"로 거듭난 中 르자오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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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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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5월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22일 오후 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시를 시찰했다. 그는 르자오항을 방문해 현지 항만의 스마트화·녹색화 및 대외개방 확대 등 추진 상황을 살폈다.

지난 1월 10일 산둥(山東)항구 르자오(日照)항의 컨테이너 터미널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2021년 10월 9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 르자오항은 세계 최고의 개방형 자동화 컨테이너 부두로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평균 단일 기계 작업 효율은 50% 향상됐고 부두의 종합 비용은 70% 절감됐다.

이같은 효율성 향상 뒤에는 선도적인 과학 기술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세계 주요 자동화 컨테이너 부두는 대부분 컨테이너가 부두에 수직으로 놓는 "수직식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르자오항은 "평행식 개방형" 자동화 컨테이너 부두 건설 방안을 제시하고 기존 재래식 부두를 자동화 컨테이너 부두로 업그레이드했다.

최근 산둥항구 르자오항 부두의 분주한 풍경. (사진/신화통신)

스마트화 및 혁신 주도에 힘입어 르자오항은 끊임없이 변혁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연간 물동량은 중국 연해 항구 중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대형 원자재 상품, 에너지, 식량 등의 공급망 허브이자 중국 연해 컨테이너 내 무역 허브항으로 발돋움했다.

최근 촬영한 르자오항 부두. (사진/신화통신)

지난해 르자오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대비 7.9% 증가했으며 올 1~4월 르자오항의 자동화 컨테이너 부두 처리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기술이 지원되면서 오늘날의 르자오항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녹색화·스마트화 행보는 더욱 빨리지고 있으며 이는 더 큰 바다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