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Home 뉴스 경제

中 올 단오절 연휴, 박스오피스 수입 1천652억원 넘어

Page Info

조회: 33,346회

작성일: 2023-06-26 17:02

content

[신화망 베이징 6월26일] 중국 국가영화국이 25일 단오절 시즌이었던 22일부터 24일까지 9억900만 위안(약 1천652억9천256만원)의 영화 흥행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단오절 시즌 사상 2번째로 높은 흥행 성적이다. 중국산 영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80.08%에 달했다.

그 중 영화 "소실적타(消失的她)"가 5억700만 위안(921억9천288만원)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추이루이(崔睿), 류샹(劉翔) 감독이 제작하고 주이룽(朱一龍), 니니(倪妮) 등이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하면서도 독특한 미술 스타일을 선보이는 영화다.

단오절 시즌 박스오피스 2위에는 한옌(韓延) 감독이 제작하고 니다훙(倪大紅), 후이잉훙(惠英紅) 등이 주연을 맡은 "워아이니!(我愛你!)"가 올랐다. 노년층의 사랑을 다룬 영화로 따뜻한 감정 표현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여름 시즌 박스오피스 매출은 26억 위안(4천727억8천400만원)을 넘어섰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