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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관람객 눈길 끄는 韓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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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674회

작성일: 2024-04-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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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하이커우 4월18일]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13~18일까지 하이난(海南)에서 열린다. 6일간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71개 국가 및 지역의 4천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고급제품∙신제품"이라는 포지셔닝을 유지하면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기업의 브랜드를 초청했다. 이들 기업은 "새롭고 이색적이며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국내외 우수한 소비재 자원과 바이어∙셀러를 한데 모으고 있다. "전 세계를 사고, 전 세계를 판다"는 박람회의 글로벌 공공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16일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한국전시관에 진열된 한국 제품. (사진/신화통신)

코리아 크로스보더 비즈니스협회는 8개 한국 기업을 이끌고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 기업이 CICPE 플랫폼을 통해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 더 많은 기회를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소비 열풍이 강하게 느껴졌다. 특히 한 한국 염색약 브랜드 전시 부스에는 구매 문의 상담으로 소비자, 대리판매 협력 업체, 관람객 등이 붐볐다.

한 판매직원은 본인의 머리카락 반을 염색해 강렬한 흑백 대비 효과를 보여줘 수많은 고객의 구매욕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16일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에 마련된 한국전시관에서 소비자에게 한국 제품을 소개하는 업체 직원. (사진/신화통신)

해당 염색약은 한국의 네이처사랑이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네이처사랑 관계자는 이번에 샴푸∙염색약∙바디워시 등 제품을 가져왔다고 소개하면서 "지난해 박람회 기간 판매액이 60만 위안(약 1억1천460만원)에 달했으며 올해는 120만 위안(2억2천920만원)을 돌파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박람회를 통해 우리 브랜드와 제품을 많이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박람회 참가는 중국에서 우리 같은 중소기업의 지명도를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16일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한국전시관에 마련된 홍보 책자. (사진/신화통신)

현장에선 스킨케어 화장품, 가방, 착즙기, 웍 등 중국 소비자의 환영을 받는 한국 제품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또 한국관광지도와 한국 유명 관광지, 의료관광 서비스 등의 홍보 책자를 제공하는 전용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이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관에서 염색약과 핸드백을 구매한 관람객 우신(吳欣)은 "홍보 책자를 보고 한국의 관광지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올해 휴가 때 아이와 함께 한국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