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글로벌 투자 서밋 개최...세계 경제발전 新모델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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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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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홍콩 4월10일] HSBC그룹의 첫 번째 글로벌 투자 서밋이 8일 홍콩에서 문을 열었다. "글로벌 경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밋은 금융, 비즈니스, 혁신 산업의 새로운 발전 트렌드와 글로벌 경제 발전의 신모델을 함께 분석하는 자리다. 전 세계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약 3천 명의 투자자, 기업 대표, 감독관리 기관 대표와 학자들이 참석했다.
존 리(李家超)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행정장관은 "일국양제"의 독특한 우위에 힘입어 홍콩은 밝고 넓은 전망을 갖게 됐으며 법치, 독립된 사법권, 조세제도 등 일련의 제도적 우위도 지속적으로 공고해지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이러한 제도적 우위를 통해 홍콩이 본토와 세계 다른 지역 사이의 "슈퍼 연결자"이자 "슈퍼 부가가치 창출자"가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리 행정장관은 홍콩이 계속해서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본토 시장과의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을 확대하며 글로벌 역외 위안화 허브로서의 위치를 다지면서 자산 관리 업계와 녹색 및 지속가능 금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말 기준 홍콩 증시 시가총액이 홍콩 지역총생산(GRDP)의 10배가 넘는 4조 달러에 육박했다며 이는 홍콩이 여전히 세계 선두의 자금조달처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마크 터커 HSBC그룹 회장은 연설을 통해 중국 경제가 글로벌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보다 다원화되고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로 전환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HSBC그룹은 중국의 중장기 발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이 소비 시장 및 투자처로서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부연했다. 그는 홍콩이 계속해서 국제 금융 중심지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며 중국 본토의 경제 성장과 개방 심화에 따라 그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서밋에서 참석자들은 새로운 지정학적 도전, 새로운 글로벌 투자 트렌드, 홍콩 경제 전망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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