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13일]올 5월 중국 브랜드 승용차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자국 브랜드 승용차는 전년 동월 대비 37.6% 증가한 110만 대가 팔렸다. 이는 중국 전체 승용차 판매량의 53.6%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올 1~5월 중국 브랜드 승용차 판매량은 22.7% 늘어난 478만 대를 기록했다.

CAAM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시장 점유율이 올해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1~5월 중국 브랜드 승용차의 시장 점유율은 53.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포인트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