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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아빠”가 입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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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074회

작성일: 2023-04-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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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하순

륙군 모 신병퇀에

특수한 신병이 입대했다

입대시 그는 태여난지 

백일 밖에 안되는 아이 아빠였다

전우들은 그를

“애아빠”라고 다정하게 불렀다

그의 이름은 리홍, 올해 24세로

귀주성 준의 출신이다

2021년 대학을 졸업하고

2022년에 결혼했으며 바로 아이가 생겼다

올 년초 그는 가족들의 대폭적인 지지로

참군해 오래동안 품었던 꿈을 이뤘다

01

 

입대해 나와 아이에게 

부끄럽게 해서는 안돼요

 

2022년 12월 16일

아이 출산일까지 한주간 남았다

이 시점에 리홍은 현 무장부의 전화를 받았다

상황을 료해해보니

이는 그의 마지막 참군 기회였다

이 마지막 기회를 잡지 못하면

입대 최고 년령 제한선을 넘게 된다

그러나 참군한다면 

안해와 곧 태여날 아기를 돌볼 사이가 없다

“예비 아빠” 리홍은 진퇴량난에 빠졌다

안해 장청군은 남편의 그런 마음을 헤아려

바로 단호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당신을 적극 지지할게요

아이는 나 혼자라도 괜찮으니 걱정말아요

입대해서 나와 아이에게

부끄럽게 해서는 안돼요!”

안해의 리해와 지지는

리홍에게 큰 힘이 되였다

리홍은 걱정을 뒤로하고 등록했다

02

 

자신은 군생활과 인연이 없었지만

남편에게는 유감 남겨주고 싶지 않아

 

사실, 장청군은 리홍과 마찬가지로

군생활을 꿈꿔왔다

그러나 여건이 안돼

꿈을 포기해야 했다

 

2019년, 장청군은 

입대 신청을 했지만 통과되지 못해

귀주 필절 양장소학교로 가 실습하게 되였다

그곳에서 장청군은

갓 졸업한 리홍을 알게 되였다

첫 만남에서

장청군은 빨간색 후드티를 입었다

리홍은 그의 아름다운 모습에 마음이 흔들렸다

 

함께 납옹현 현성에 놀러 갔을 때

리홍은 장청군에게 장미꽃 모양의

막대기 사탕을 선물했다

그는 장청군에게 장미꽃은 언젠가 질 수 있지만

이 막대기 사탕은 그대로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그 뒤로 리홍의 따뜻한 마음가짐은

장청군의 호감을 샀다

두사람은 그렇게 사랑에 빠졌다

결혼 뒤 리홍은 집에서나

장모님댁에 가서나 주동적으로

가사일을 도맡아 나섰다

착실하고 부지런한 리홍은 

그렇게 가족들의 인정과 찬사를 받았다

 

2022년 12월 27일

리홍과 장청군의 아들이 태여났다

출산을 앞두고 어떻게

남편의 입대에 동의했냐는 질문에

장청군은 이렇게 답했다

“제가 남편의 인생에 

걸림돌이 되여서는 안되겠지요

그러면 평생 유감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들도 나중에 크면 

아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거예요

저는 아들도 커서 군인이 되였으면 좋겠어요”

장청군은 또

“그때 입대에 실패하면서

어쩌면 군인의 안해로 사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아닐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생각이 

현실이 될 줄을 누가 알았겠나요”

03

 

군인의 가문에서 태여나

참군의 의지가 각별해

 

리홍의 할아버지는 올해 92세이다

그는 아직도

당시 해방군이 준의 산간지대에서

토비를 숙청하던 정경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먹고살기도 빠뜻했지만

먹거리, 생필품들을 아껴

모아 자발적으로 군에 바쳤다

해방군 역시 빈손으로 받지 않았다

자금이 있으면 현장에서 값을 쳐주고

자금이 없으면 차용증을 써주었다

그뒤 리홍의 할아버지는

두 아들을 군에 입대시켰다

리홍의 셋째 큰아버지는

서장 복역 당시 희생했다

리홍의 아버지 리현서는

1985년에 입대해 1990년에 제대한

국경수비퇀의 “로병”이다

 

어릴 적 리홍의 아버지는 늘

군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아들에게 들려주었다

아버지는 리홍 역시 군인이 되길 바랐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입대는

어릴 적 리홍의 꿈이였다

준의에서 발생했던 혁명 이야기는 또

그의 참군보국의 

결심과 의지를 더 굳게 다져주었다

리홍은

입대해 하루하루 충실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한다

매일 격앙된 투지로 훈련에 림하고 있다

일가족은

부대에서의 단련을 거쳐

앞으로 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에 부딪치더라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분투하자, “애아빠”!

하루빨리 합격된 전사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