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저장성, 청정에너지 설비용량 처음으로 석탄 발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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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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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항저우 8월26일] 저장(浙江)성 청정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이 처음으로 석탄 발전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저장성전력회사(이하 저장전력)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저장성 청정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5천751만㎾(킬로와트)로 성 전체 설비용량의 약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주력 발전 에너지원인 석탄을 넘어선 수치다.
최근 수년간 저장성은 녹색 저탄소로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며 에너지 절약형∙친환경 사회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 또 청정에너지 시범성 건설을 추진하며 ▷특고압 송전 프로젝트 건설로 타 성에서 전력 전송 ▷"풍력∙태양광" 확대 계획 ▷연해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 배치 등을 통해 석탄 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저장성의 청정에너지 설비용량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태양광·동력배터리·신에너지차 등으로 대표되는 신흥 산업도 새로운 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스허칭(施禾青) 스테이트 그리드 항저우시 린핑(臨平)구 전력공급회사 관계자는 "관할구의 상업지역과 농촌 관광지에서는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설을 이용해 신에너지차 충전대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며 "자동차의 녹색 운행 편리를 제공해 시민들이 청정에너지가 가져다주는 실질적인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저장성 전체 충전대는 100만 개에 육박하고 그중 공공 충전대는 11만6천500개로 집계됐다. 저장성은 오는 2025년까지 충전대를 총 230만 개 이상 설치하고 그중 농촌 지역의 충전대를 최소 90만 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은 5분 내, 농촌은 30분 내"에 충전이 가능하도록 해 400만 대가 넘는 신에너지차의 충전 수요를 충족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